2017-18 UEFA 챔피언스 리그  리포트 독점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챔스 3연패를 이끈 지네딘 지단의 놀라운 성공의 열쇠를 살펴 보았다.

지단이 있을때 마드리드에서는 그를 위한 찬양가가 불러졌고, 50년대 레알의 5연패 당시에도 3연속 우승을 한 감독은 없었다.
그의 성공의 기반은  안첼로티의 코치였던 2014년부터 시작됩니다.


Q.당신이 획득한 세 번의 챔피언스리그 타이틀 중에서 무엇이 가장 자랑스러우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A.세 번 전부 환상적이다. 그것들은 각각의 이유로 모두 특별하다. 첫번째 우승은 나의 감독 경력 사상 첫 타이틀이었기 때문에 특별하다. 두번째 또한 상징적이고 강렬했다. 유벤투스를 상대로 후반전에 엄청난 퍼포먼스를 펼쳤다. 그리고 세번째 우승은 나의 감독직을 마무리짓는 우승이었다.


Q. 1718 시즌 당신의 세번째 챔스 우승은 탑클래스의 상대들에게 원정에서 매우 효과적이고 단단함을 보여준 결과였다. 당신의 관점에서 그 성공의 열쇠는 무엇이었나?

A.나는 우리의 상대가 누구든지 간에,  나의 축구 철학에 충실하다.



Q. 반대로, 당신은 홈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했다. 당신은 그 이유를 알고있나? 당신은 저번 시즌 챔스에서 원정 팀들이 좀 더 과감하게 플레이했다고 생각하나?

A.매우 자주, 우리는 원정 경기에서 매우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2차전에서는 약간 집중력을 잃었다. 동시에, 나는 팀이 패닉 상태에 빠졌다는 느낌은 없었다. 당신이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일할 때, 그들은 플레이가 좋지 않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 나의 임무는 선수들을 침착하게 하는 것이었다.




Q.레알을 이기고 조별 리그에서 1위를 기록한 토트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A.그들은 젊고 좋은 팀이었다. 균형이 잘 잡혀있고 헌신적이었다. 우리는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에 대처하지 못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그러한 좋지 않은 퍼포먼스는 우리를 강하게 만들었다. 우리는 거기에서 교훈을 얻었다.



Q.그리고 유일하게 레알을 이겼던 유벤투스는 어떤가?

A.그것은 우리가  경기가 이미 끝났다고 생각했던 경우였다. 최고 수준의 경기에서도 축구는 아름다운 법이다. 경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당신의 경기에 집중함으로써 어떠한 집중력도 잃지 않도록 해야한다.




Q.결승전에서 선수들과 전술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나? 당신의 선발은 카디프 때와 같았지만, 팀은 다른 방식으로 움직였다. 작년에 비해 당신의 지시 달라졌던 점은 무엇인가?

A.우리의 경기 계획은 전적으로 달랐다. 우리는 카디프에서 했던 것처럼 다이아몬드 포메이션을 쓰지 않았다. 나는 이스코를 미드필드에 넣고, 투톱을 세웠다. 우리는 또한 마르셀루를 올려서 공간을 차지해야 했다. 그는 라모스가 그의 영역에서 수비 커버를 해주었기 때문에 전진할 수 있는 많은 공간이 있었다.




Q. 카디프에서의 선발과는 11명, 밀란에서의 선발과는 9명이 같았다. 안정과 큰 경기 경험이 중요한 자산이었을까?

A.그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경험은 주요 대회에서 항상 차이점을 만들어 준다.




Q.당신의 경기를 본 사람들은 당신이 만든 크로스, 모드리치, 카세미루 중원을 칭찬했다. 그들 각각의 역할에 대하여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달라.

A.나는 크로스와 모드리치에게 상대의 공간을 지워버리고 압박하여 수비하라고 지시했다. 카세미루는 압박을 주는 미드필더들을 커버하며 중원에 균형을 준다. 그의 역할이 중요하다.




Q.현대축구에서 공격수는 어떻게 정의 될 수 있을까? 벤제마는 비판을 자주 받았는데, 그가 팀에서 해준 역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A. 카림은 내가 팀에 요구했던 공격에서 측면에서 중요한 점을 제공했다. 그는 팀원들과 함께 뛰면서 우리가 점유율 게임을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는 진정한 팀 플레이어였다.




Q.점유율은 중요한가?

A.공을 소유하고 있으면, 당신은 그것을 되찾으려고 노력할 없고, 위험이 적다. 또한 상대를 더 뛰게 하고 지치게 만들 수 있다. 나의 선수들이 그것을 아는 것은 필수적인 기술이었다. 나는 점유를 높여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점유를 위한 점유가 아니라, 상대를 공격하기 위한 점유 말이다. 동시에, 점유를 하는 것은 승리를 보장하지 않는다.



Q.상대방과 레알에 대해서 어느정도 분석 합니까? 이 분석을 선수에게 어떻게 전달합니까? 

A.레알 마드리드에서 코칭 스탭과 나는 팀 수준의 분석에 시간을 투자 했었지만,  팀이 우리 게임에 집중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 이상으로 투자하는 것을 제한했다. 그러나 일주일 동안 개인 분석에 시간을 보냈으며, 각 경기 전에 각 선수와 한 마디씩 했습니다.


Q. 리버풀은 대회에 신선함을 가져다준 팀이었다. 그들의 플레이 스타일은 강했나? 리버풀이 결승전에서 갖고 있던 문제점은 무엇일까?

A.그들은 압박을 많이 하고 볼을 탈취했을 때 스리톱에게 빠르게 전달하는 역습의 팀이었다. 그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팀이었다.




Q.당신은 마르셀루를 포함한 수비수들에게 리버풀의 스리톱, 특히 살라에 대하여 특별한 지시를 했었나?

A. 전혀 그렇지 않다 우리의 경기는 상대가 누구든지 항상 똑같았다. 그러나, 우리는 상대 선수들 각각의 특징을 선수들에게 알려주었고, 따라서 그들은 상대 선수들이 했던 특별한 것들을 인식할 수 있었다. 나는 그것보다 선수들이 우리의 경기에 집중하기를 원했다.



Q.지난 몇 시즌 동안 사람들은 종종 마르셀로)와 다니 카르바할의 퍼포먼스에 대해 칭찬하면서 그들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풀백의 중요성은 얼마나 중요합니까? 그리고 팀의 두 선수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A.그들은 예상치 못한 일을하고 상대방에게 불확실성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우리 시스템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공이 측면으로 가면 중요한 상황을 만들수 있엇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측면에서 부터 상대 팀을 무너 뜨릴 수있었습니다.


Q. 챔피언스리그에서 감독이 다른 점은 무엇인가?  라리가와 비슷한가?

A.나에게 있어, 차이점은 없었다. 나는 항상 모든 경기들을 같은 수준으로 준비했다. 당신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을 맡을 때, 당신은 모든 대회에서우승해야 한다. 플레이 기준을 확실하게 유지하면서 말이다. 그것이 나의 철학이다.


Q.호날두와 세르히오 라모스 두 명의 뛰어난 선수가 있습니다. 그들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겠습니까?

A.라모스와 호날두 둘 다 스쿼드 내에서 많은 에너지와 영향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라모스는 타고난 리더고  라커룸에서 큰 존재감을 드러내며, 반면 호날두는 피치 위에서 팀 동료들을 격려하는 리더입니다. 그들은 서로를 잘 보완했습니다.



Q.챔피언스리그를 3회 우승 하면서 얻은  교훈은 무엇인가?

A.재능있고 경험이 있는 선수들과 함께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의 평정심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다. 그것은 내가 선수일 때부터 필요로 했던 것이고, 따라서 내가 선택하고자 했던 접근법이다.




Q. 어떤 이들은 골프를 치고, 어떤 이들은 독서를 한다. 감독으로서의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했나?

A.나는 스포츠를 하고, 독서를 좋아한다. 나는 또한 나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다. 그것은 나에게 매우 중요하다.

 

 

 

출처: 

https://www.uefa.com/insideuefa/football-development/technical/coach-education/news/newsid=25692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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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알지는 못해도 얕게 아는 얘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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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다니 세바요스는 '라디오 마르카'에 출연해서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서의 삶을 공개하고, 지네딘 지단이 처우하는 방식이 불쾌했음을 똑똑히 밝혔다.


지단이 팀에 입혔던 스타일은 잘 먹혔을지 몰라도, 세바요스에 있어서는 그보다 다른 선수를 선호한 것이 분명했다.


"정규 시즌 동안 저는 좌절했고, 지단에게 분노했습니다."


"시즌 도중에 크로스와 모드리치가 동시에 부상 당한 적이 있었는데, 그는 다른 선수들을 쓰는 대신 경기 방식을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그것은 분노와 상처를 동시에 일으켰습니다. 우리는 바르사에 15점 뒤쳐져 있었고 기대할 것은 챔피언스 리그밖에 없었지만 저는 어디에도 들지 못했습니다."



무시당했던 지난 시즌에도 불구하고, 세바요스는 새로운 감독인 훌렌 로페테기 아래에서 보낼 2018-19 시즌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는 작년과는 다른 자신만의 스타일을 도입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는 야심 있고 진지한 팀을 원합니다. 그는 높은 점유율과 공격 본능을 가지고 경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 방식이 변해가는 한편, 세바요스는 지단의 사임 이후에 '최선의 감독'을 얻었다고 말하며 로페테기가 좋은 대체자임을 재차 강조했다.


"작년은 우리에게 좋은 해가 아니었지만, 그런 상황을 겪으며 저는 선수로서 성숙해졌습니다."


"말했듯이, 제 목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승리하는 것이고, 구단에 보답을 하고 싶습니다."

세바요스는 또한 자신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발전하기를 원하는 한편, 여전히 불과 몇 년 전에 떠난 구단인 레알 베티스의 일원으로 느끼고 있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여러분은 언젠가 제가 베티스를 떠난 이유의 진실을 알게 될 것이고, 제가 나쁜 놈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될 겁니다."


"저는 매 경기를 챙겨보고, 아직도 팀과 함께 경기장에 서 있는 것처럼 그들의 골을 축하합니다. 세르히오 라모스가 세비야를 떠날 때에도 마찬가지였고, 그는 아직도 그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묻고 그들을 응원합니다. 첫 번째 팀은 항상 자신의 피가 되어 흐르고, 누구나 예전과 현재의 팀 사이에 걸쳐있기 마련입니다."



결국 질문의 주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과 최근 언론에 보도된 그의 발언으로 넘어갔다.


세바요스는 '라디오 마르카'에 레알 마드리드가 현재는 물론이고 앞으로도 가족과도 같은 분위기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언제나 가족이었습니다. 그의 말이 레알 마드리드를 노리고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작년에 우리와 그 사이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는 동료들과 사이가 좋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에는 언제나 위대한 선수들이 있었고, 크리스티아누는 더 이상 이곳에 없지만 여전히 팀은 돌아가고 있습니다. 벤제마, 아센시오, 그리고 베일은 한 계단 위로 올라섰고 팀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아누의 마흔 골은 가 버렸지만, 최고의 선수들은 해낼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marca.com/en/football/real-madrid/2018/09/06/5b903a15468aeb080d8b45f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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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10월에 있을 다음 잉글랜드 대표팀의 평가전에 앞서 사우스햄튼의 대니 잉스를 주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잉글랜드는 10월에 크로아티아와 스페인을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상대하게 되고,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공격진의 옵션에 대해 고민 중입니다.


레스터 시티의 제이미 바디가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한 상황에서 - 현재 스쿼드에는 마커스 래쉬포드와 대니 웰백이 있지만, 두 선수는 각자의 구단에서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잉글랜드 U-21 대표팀에서 함께한 잉스의 오래된 추종자입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잉스를 성인 대표팀에 소집할 뜻을 여러 번 드러내기도 했으나 리투아니아와의 유로 2016 예선전에 출전한 한 경기를 제외하곤 아직 국가대표팀과의 인연이 닿지 않았습니다.


고질적인 부상으로 잉스는 리버풀에서 부진의 시간을 겪었고 이적시장 마지막 날 사우스햄튼으로 이적(20m 파운드의 이적료로 완전영입하게 되는 임대계약)하게 됩니다. 


사우스햄튼에서 잉스는 현재 4경기에서 2득점을 올리며 팀의 중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그의 코칭 스태프들은 26세의 잉스를 주시하기 위해 사우스햄튼과 에버튼의 경기를 관전했고, 그가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다면 국가대표팀에 소집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본머스의 26세 공격수 칼럼 윌슨에 대해서도 발탁 가능성을 드러냈지만, 왓포드의 30세 공격수 트로이 디니에 대해서는 그가 나이가 많으며 잉글랜드의 현재 플레이 방식과 맞지 않을 수도 있음을 밝혔습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저는 칼럼 (윌슨)과 U-21 대표팀에서부터 함께해왔으며 그러므로 저는 그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는 저희가 주시해야 할 선수 중 하나일 겁니다." 


더불어 그는 윌슨이 잉스와 비슷하게 큰 부상을 당했던 선수였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트로이 디니가 왓포드 스타일의 플레이 방식에 적합한 선수라고 생각하며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 개인적인 팬입니다. 하지만 잉글랜드는 왓포드와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새로운 공격수가 선발된다면 웬만하면 더 어린 선수들을 발탁하고 싶습니다."

 

 


출처: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18/09/05/danny-ings-line-england-call-up-gareth-southgate-sticks-you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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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에서 수많은 감정에 휩싸였을 손흥민이 그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음 주 토트넘의 팀 동료들과 재회하게 된다.

손흥민을 머나먼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U-23 대회에 참가하게 해준 토트넘의 결정은 벌써부터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손흥민은 대한민국을 금메달로 이끌며 커리어를 위협하던 군복무를 피하게 됐다.

한국의 와일드카드 3장 중 하나였던 손흥민은 최근 토트넘과 5년 재계약을 맺었다. 그는 토요일 일본을 만나 연장전까지 가는 승부에서 2-1로 승리한 직후 스퍼스의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에게 감사를 전했다.

"아시안게임 참가를 허락해준 토트넘에 정말 고맙습니다." 금메달을 손에 꼭 쥐고 입이 귀에 걸린채로 손흥민은 AFP에 말했다.

"그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면 정말 미안했을 거예요."

"스퍼스의 감독, 선수들, 그리고 팬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들은 정말 특별해요."

손흥민의 군문제에 대한 소식은 스퍼스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수많은 팬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손흥민의 행운을 빌어줬다.

건장한 한국 남성중 대부분은 28살이 되기 전에 21개월의 군복무를 마쳐야만 한다. 하지만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거나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면 정부는 특멸히 면제를 해 준다.

"모두의 응원에 정말 감사합니다." 손흥민이 말했다. 그는 아시안 게임 참가를 위해 프리미어리그 최소 3경기에 결장하게 되었다.

"저에게는 정말 뜻깊습니다. 이제는 영국에 돌아가서 실력을 발휘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토트넘을 위해 계속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동의 눈물-

 

스퍼스의 인기선수인 손흥민은 결승전을 앞두고 팀동료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가 문자를 보내지 않아서 화가 났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일본전 이후 손흥민은 아직도 문자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아직도 문자를 받지 못했지만, 상관은 없어요 -- 그들이 프리미어리그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괜찮아요." 손흥민은 웃으며 말했다.

"토트넘의 스탭들은 저를 주시하고 있었어요. 이것으로 그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제 인생 최고의 선물이예요."

이승우와 황희찬의 골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계속 뛸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경기 후반 우에다 아야세의 헤딩골로 마지막 몇 분은 숨을 졸이며 지켜봐야 했다.

경기 막바지에 교체된 손흥민은 벤치에서 뛰어나와 월드컵 골키퍼 조현우와 부둥켜 안았다. 그들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그라운드에서 나뒹굴었다.

"금메달은 제 목에 걸려있지만 사실상 이것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것입니다." 그는 말했다. "국민들이 없었으면 저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했을 거예요."

손흥민의 전 소속팀 레버쿠젠은 2014 아시안 게임에 그의 차출을 거부했었다. 대한민국은 이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 8강 온두라스전 패배 이후 그가 흘린 눈물은 대한민국을 감동시켰으며, 수천명이 온라인 청원에서 손흥민이 면제될 수만 있다면 군대를 두번 가겠다고 지원했었다.

힘들었던 여정이 끝난 이후, 손흥민은 그의 금메달이 "무겁다"고 불평했다.

하지만 그 금메달의 가치는 자신, 국대 팀동료, 그리고 스퍼스에게 단순한 금메달의 가치 그 이상이었다.

"저희 선수들은 배가 고팠었고, 그 배고픔이 저희를 나아갈 수 있게 했습니다." 손흥민이 말했다. 

"제 인생 최고의 날이예요!"

 

출처:

http://www.dailymail.co.uk/wires/afp/article-6123333/Son-thanks-special-Spurs-Asian-gold-spares-military-dut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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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마르셀루는 유벤투스 이적설에 대해 논의했다.

 

 "바보같은 얘기가 많이 들려오는데... 저는 은퇴할 때까지 이 곳에 남을 겁니다."


마르셀루가 그의 브라질 동료인 알렉스 산드루와의 맞교환 거래에 포함되어, 토리노에서 호날두와 재회할 수도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


마르셀루는 '레알 마드리드 TV'에서 이렇게 말했다.


"바보같은 얘기가 많이 들려오는데, 저는 이 곳에 끝까지 남을 겁니다."


"일부 사람들이 선동꾼이 되어 있지도 않은 일들을 만들어냅니다. 수많은 말 같지도 않은 얘기들을 보고 읽었어요."


"저는 18세의 비니시우스 못지 않게 타오르고 있어요. 은퇴할 때까지 이 곳에 남을 겁니다."



출처:

https://www.football-italia.net/127594/marcelo-%E2%80%98juventus-im-staying-here%E2%80%A6%E2%8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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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에 대한 맨유의 관심이 식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름 그리즈만이 맨유의 메인 타겟이였지 않았나?


맞다. 그랬었다. 무리뉴는 그리즈만을 즐라탄의 파트너로 봤다. 몇개월 동안 사전 작업도 해왔었다.


개인적인 합의의 틀도 있었고 맨유는 충분히 바이아웃 금액인 87m파운드를 지르고자 했다.



그럼 왜 지금 단계에서는 눈을 돌렸나?


이번 목요일 맨유 고위 관계자가 준 소스에 따르면 즐라탄이 유로파 8강 2차전에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후 그리즈만 영입을 최근 몇주 간 다시 생각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그들은 클래식 No. 9번 스타일이나 그리즈만 같이 빠른 스타일이 아닌 즐라탄과 같은 타겟맨을 원했다.




하지만 만약 맨유가 즐라탄이 부상당하기전에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원했다면 왜 갑자기 돌아섰나?


즐라탄 부상이후에도 타겟맨과 그리즈만 다 원하는 줄 알고 있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맨유 고위 관계자들이 그리즈만 협상을 진행중인 느낌을 받았었다.




맨유가 이번 이적을 돌아설 만한 다른 이슈가 있었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바이아웃(87m파운드)의 절반을 일시불로 지급하라는 요구가 문제를 일으킬수 있다는 리포트들이 있었지만, 이게 딜을 엎을만큼 충분하다고 믿기 힘들다.


AT마드리는 이번 목요일 이적징계 항소를 기각 당했고 올해 안에 선수등록을 할 수 없다.


하지만 AT마드리드는 맨유가 바이아웃을 발동시키고 그리즈만이 떠나길 원하면 막을 수 없다.




그래서 이제 그리즈만 이적은 끝난건가?


맨유는 계속 그리즈만에 관한 관심을 이어갈꺼고 미래에 영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로썬 뒤로 밀려난 상황이다.




그럼 그리즈만이 아니라면 누가 타겟인가?


루카쿠, 벨로티, 모라타 이 선수들이 No.9번에 적합하고 맨유와 크게 링크되어 있다.




그들 중 누구와 가능성이 있나?


루카쿠와 벨로티는 큰 문제가 없지는 않다. 


에버튼은 루카쿠의 몸값으로 100m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다. 문제는 첼시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벨로티는 87m파운드의 바이아웃이 있다. 


좋은 시즌을 보냈지만 문제는 많은 돈을 쏟아붓기엔 프리미어 경험이 없고 증명하지 못한 문제들이 남아있다.


AC밀란과 링크되어있는 모라타도 많은 돈이 필요하다.


그는 최근 다른 선수들 때문에 주로 서브에서 뛰었다.


호날두와 다시 사인하거나 베일을 데려오려는 노력은 최근 몇년동안 없었다.




그래서 이제 그리즈만은 어떻게 되나?


다른 클럽들이 바이아웃을 지르지 않는 이상 지금으로서는 AT마드리드에 남을 것 같다.


AT는 개선된 조건으로 그리즈만에게 계약 연장을 시도 할 것이다. 이게 실현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출처:

http://www.telegraph.co.uk/football/0/antoine-griezmann-manchester-united-will-transfer-happen-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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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은 AT마드리드에게 떠나길 원한다고 통보하였으며 정식으로 이적을 요청했다.


그리즈만은 최근 몇달간 자신의 미래에 관해서 여러 이야기를 던졌는데, 이제는 떠나기로 마음을 굳힌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전부터 제기되오던 맨유행이 유력한 상황이다.


맨유는 올해초부터 꾸준히 그리즈만 영입작업을 해오고 있으며, 무리뉴는 7월 9일 미국투어 전까지 그리즈만 영입을 완료했으면 한다.


그리즈만은 현재 국대에 소집되어 있으며, 그것이 끝난 6월 중순경에는 신혼여행을 떠날 것이다.


 

출처:

http://www.telegraph.co.uk/football/2017/05/30/antoine-griezmann-wants-atletico-madrid-manchester-united-m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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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이반 페리시치에 대해 진지해 보인다.

 

페리시치는 무리뉴 마음에 완전히 들었으며, 무리뉴는 약 10일 전부터 이 선수의 영입을 성사시키도록 지시했다.


페리시치와 맨유는 모든 것에 대해 동의가 마친 상태이며, 페리시치는 무리뉴의 첫번째 계약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러나 두 클럽간에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테르는 €55m를 원하고 있으며, 맨유는 €40m을 지불하길 원한다.


인테르는 6월말까지 ffp를 충족하기 위해 €30m이 필요하고, 이로 인해 계약에 합의점을 찾아야한다.

 

페리시치는 프리미어로 가길 원하고 있으며, 결국 그런 선호는 생각보다 중요할 수 있다.


맨유와 인테르는 서로 최대한 합의하려고 노력할 것이지만, 아직 그 거래의 성사 가능성은 알 수 없다.

 

 

출처:

http://www.calciomercato.com/news/perisic-united-c-e-l-accordo-manca-quello-con-l-inter-ballano-15-97255

 

 

+ 페리시치가 아무리 수비가 좋은 직선적인 윙어라고해도 나이가 많은 점(28세), EPL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생각하면 오버페이가 아닌가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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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은 맨유의 제의를 고려하기 위해 에이전트들과 만났다.

 

지난 주 짧은 휴식을 가진 그리즈만은 에이전트들과 만나 맨유와의 협상 사항들을 논의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와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진전된 상황이다.

그리즈만은 맨유와의 개인합의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이번 주 우드워드 부회장을 통해 아틀레티코와도 협상할 예정이다.

출처:
http://redcityofficial.co.uk/rumors/antoine-griezmann-happy-as-man-utd-open-atletico-madrid-talks-67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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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알지는 못해도 얕게 아는 얘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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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영입을 바라고 있고 모든 것을 내던지려고 한다.

 

목요일 'Sportitalia'는 이미 인테르와 레알 마드리드 사이의 협상이 시작되었다는 뉴스가 나왔고 오늘 '아스'에서 알아낸 것에 따르면 인테르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에 대한 첫 제안으로 42m를 제시했다.

 

아직은 제안 한 돈이 부족해보이긴 하지만 인테르는 시즌이 끝나면 이적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이것은 페페의 인테르행과도 연결될 수 있는 문제다. 페페는 6월 30일이면 마드리드와 계약이 끝나고, 인테르행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2년 계약이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페페와 하메스의 에이전트는 호르헤 멘데스인데, 하메스가 인테르로 합류한다면 페페도 합류할 것이지만 이 딜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페페가 오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쑤닝 그룹은 계속해서 하메스를 데려오려고 한다.

 

지난 여름에는 85m를 제안하면서 영입을 시도하기도 했다.

 

심지어 '가제타'가 보도한 것을 보면 당시에 마드리드측은 마지막에 이적을 허락했지만, 하메스가 가지 않겠다면서 모든 딜을 중지시켰다고 한다.

 

콜롬비아 현지에서는 이미 맨체스터와는 개인합의를 했고 챔피언스 리그에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인테르 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을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존재한다.

 

출처:
http://futbol.as.com/futbol/2017/05/26/primera/1495825977_968279.html?autopl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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