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8 UEFA 챔피언스 리그  리포트 독점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챔스 3연패를 이끈 지네딘 지단의 놀라운 성공의 열쇠를 살펴 보았다.

지단이 있을때 마드리드에서는 그를 위한 찬양가가 불러졌고, 50년대 레알의 5연패 당시에도 3연속 우승을 한 감독은 없었다.
그의 성공의 기반은  안첼로티의 코치였던 2014년부터 시작됩니다.


Q.당신이 획득한 세 번의 챔피언스리그 타이틀 중에서 무엇이 가장 자랑스러우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A.세 번 전부 환상적이다. 그것들은 각각의 이유로 모두 특별하다. 첫번째 우승은 나의 감독 경력 사상 첫 타이틀이었기 때문에 특별하다. 두번째 또한 상징적이고 강렬했다. 유벤투스를 상대로 후반전에 엄청난 퍼포먼스를 펼쳤다. 그리고 세번째 우승은 나의 감독직을 마무리짓는 우승이었다.


Q. 1718 시즌 당신의 세번째 챔스 우승은 탑클래스의 상대들에게 원정에서 매우 효과적이고 단단함을 보여준 결과였다. 당신의 관점에서 그 성공의 열쇠는 무엇이었나?

A.나는 우리의 상대가 누구든지 간에,  나의 축구 철학에 충실하다.



Q. 반대로, 당신은 홈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했다. 당신은 그 이유를 알고있나? 당신은 저번 시즌 챔스에서 원정 팀들이 좀 더 과감하게 플레이했다고 생각하나?

A.매우 자주, 우리는 원정 경기에서 매우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2차전에서는 약간 집중력을 잃었다. 동시에, 나는 팀이 패닉 상태에 빠졌다는 느낌은 없었다. 당신이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일할 때, 그들은 플레이가 좋지 않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 나의 임무는 선수들을 침착하게 하는 것이었다.




Q.레알을 이기고 조별 리그에서 1위를 기록한 토트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A.그들은 젊고 좋은 팀이었다. 균형이 잘 잡혀있고 헌신적이었다. 우리는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에 대처하지 못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그러한 좋지 않은 퍼포먼스는 우리를 강하게 만들었다. 우리는 거기에서 교훈을 얻었다.



Q.그리고 유일하게 레알을 이겼던 유벤투스는 어떤가?

A.그것은 우리가  경기가 이미 끝났다고 생각했던 경우였다. 최고 수준의 경기에서도 축구는 아름다운 법이다. 경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당신의 경기에 집중함으로써 어떠한 집중력도 잃지 않도록 해야한다.




Q.결승전에서 선수들과 전술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나? 당신의 선발은 카디프 때와 같았지만, 팀은 다른 방식으로 움직였다. 작년에 비해 당신의 지시 달라졌던 점은 무엇인가?

A.우리의 경기 계획은 전적으로 달랐다. 우리는 카디프에서 했던 것처럼 다이아몬드 포메이션을 쓰지 않았다. 나는 이스코를 미드필드에 넣고, 투톱을 세웠다. 우리는 또한 마르셀루를 올려서 공간을 차지해야 했다. 그는 라모스가 그의 영역에서 수비 커버를 해주었기 때문에 전진할 수 있는 많은 공간이 있었다.




Q. 카디프에서의 선발과는 11명, 밀란에서의 선발과는 9명이 같았다. 안정과 큰 경기 경험이 중요한 자산이었을까?

A.그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경험은 주요 대회에서 항상 차이점을 만들어 준다.




Q.당신의 경기를 본 사람들은 당신이 만든 크로스, 모드리치, 카세미루 중원을 칭찬했다. 그들 각각의 역할에 대하여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달라.

A.나는 크로스와 모드리치에게 상대의 공간을 지워버리고 압박하여 수비하라고 지시했다. 카세미루는 압박을 주는 미드필더들을 커버하며 중원에 균형을 준다. 그의 역할이 중요하다.




Q.현대축구에서 공격수는 어떻게 정의 될 수 있을까? 벤제마는 비판을 자주 받았는데, 그가 팀에서 해준 역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A. 카림은 내가 팀에 요구했던 공격에서 측면에서 중요한 점을 제공했다. 그는 팀원들과 함께 뛰면서 우리가 점유율 게임을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는 진정한 팀 플레이어였다.




Q.점유율은 중요한가?

A.공을 소유하고 있으면, 당신은 그것을 되찾으려고 노력할 없고, 위험이 적다. 또한 상대를 더 뛰게 하고 지치게 만들 수 있다. 나의 선수들이 그것을 아는 것은 필수적인 기술이었다. 나는 점유를 높여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점유를 위한 점유가 아니라, 상대를 공격하기 위한 점유 말이다. 동시에, 점유를 하는 것은 승리를 보장하지 않는다.



Q.상대방과 레알에 대해서 어느정도 분석 합니까? 이 분석을 선수에게 어떻게 전달합니까? 

A.레알 마드리드에서 코칭 스탭과 나는 팀 수준의 분석에 시간을 투자 했었지만,  팀이 우리 게임에 집중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 이상으로 투자하는 것을 제한했다. 그러나 일주일 동안 개인 분석에 시간을 보냈으며, 각 경기 전에 각 선수와 한 마디씩 했습니다.


Q. 리버풀은 대회에 신선함을 가져다준 팀이었다. 그들의 플레이 스타일은 강했나? 리버풀이 결승전에서 갖고 있던 문제점은 무엇일까?

A.그들은 압박을 많이 하고 볼을 탈취했을 때 스리톱에게 빠르게 전달하는 역습의 팀이었다. 그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팀이었다.




Q.당신은 마르셀루를 포함한 수비수들에게 리버풀의 스리톱, 특히 살라에 대하여 특별한 지시를 했었나?

A. 전혀 그렇지 않다 우리의 경기는 상대가 누구든지 항상 똑같았다. 그러나, 우리는 상대 선수들 각각의 특징을 선수들에게 알려주었고, 따라서 그들은 상대 선수들이 했던 특별한 것들을 인식할 수 있었다. 나는 그것보다 선수들이 우리의 경기에 집중하기를 원했다.



Q.지난 몇 시즌 동안 사람들은 종종 마르셀로)와 다니 카르바할의 퍼포먼스에 대해 칭찬하면서 그들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풀백의 중요성은 얼마나 중요합니까? 그리고 팀의 두 선수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A.그들은 예상치 못한 일을하고 상대방에게 불확실성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우리 시스템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공이 측면으로 가면 중요한 상황을 만들수 있엇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측면에서 부터 상대 팀을 무너 뜨릴 수있었습니다.


Q. 챔피언스리그에서 감독이 다른 점은 무엇인가?  라리가와 비슷한가?

A.나에게 있어, 차이점은 없었다. 나는 항상 모든 경기들을 같은 수준으로 준비했다. 당신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을 맡을 때, 당신은 모든 대회에서우승해야 한다. 플레이 기준을 확실하게 유지하면서 말이다. 그것이 나의 철학이다.


Q.호날두와 세르히오 라모스 두 명의 뛰어난 선수가 있습니다. 그들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겠습니까?

A.라모스와 호날두 둘 다 스쿼드 내에서 많은 에너지와 영향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라모스는 타고난 리더고  라커룸에서 큰 존재감을 드러내며, 반면 호날두는 피치 위에서 팀 동료들을 격려하는 리더입니다. 그들은 서로를 잘 보완했습니다.



Q.챔피언스리그를 3회 우승 하면서 얻은  교훈은 무엇인가?

A.재능있고 경험이 있는 선수들과 함께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의 평정심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다. 그것은 내가 선수일 때부터 필요로 했던 것이고, 따라서 내가 선택하고자 했던 접근법이다.




Q. 어떤 이들은 골프를 치고, 어떤 이들은 독서를 한다. 감독으로서의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했나?

A.나는 스포츠를 하고, 독서를 좋아한다. 나는 또한 나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다. 그것은 나에게 매우 중요하다.

 

 

 

출처: 

https://www.uefa.com/insideuefa/football-development/technical/coach-education/news/newsid=2569275.html
블로그 이미지

똠똠꼬

깊게 알지는 못해도 얕게 아는 얘기들

,

 

 

레알 마드리드의 다니 세바요스는 '라디오 마르카'에 출연해서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서의 삶을 공개하고, 지네딘 지단이 처우하는 방식이 불쾌했음을 똑똑히 밝혔다.


지단이 팀에 입혔던 스타일은 잘 먹혔을지 몰라도, 세바요스에 있어서는 그보다 다른 선수를 선호한 것이 분명했다.


"정규 시즌 동안 저는 좌절했고, 지단에게 분노했습니다."


"시즌 도중에 크로스와 모드리치가 동시에 부상 당한 적이 있었는데, 그는 다른 선수들을 쓰는 대신 경기 방식을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그것은 분노와 상처를 동시에 일으켰습니다. 우리는 바르사에 15점 뒤쳐져 있었고 기대할 것은 챔피언스 리그밖에 없었지만 저는 어디에도 들지 못했습니다."



무시당했던 지난 시즌에도 불구하고, 세바요스는 새로운 감독인 훌렌 로페테기 아래에서 보낼 2018-19 시즌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는 작년과는 다른 자신만의 스타일을 도입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는 야심 있고 진지한 팀을 원합니다. 그는 높은 점유율과 공격 본능을 가지고 경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 방식이 변해가는 한편, 세바요스는 지단의 사임 이후에 '최선의 감독'을 얻었다고 말하며 로페테기가 좋은 대체자임을 재차 강조했다.


"작년은 우리에게 좋은 해가 아니었지만, 그런 상황을 겪으며 저는 선수로서 성숙해졌습니다."


"말했듯이, 제 목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승리하는 것이고, 구단에 보답을 하고 싶습니다."

세바요스는 또한 자신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발전하기를 원하는 한편, 여전히 불과 몇 년 전에 떠난 구단인 레알 베티스의 일원으로 느끼고 있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여러분은 언젠가 제가 베티스를 떠난 이유의 진실을 알게 될 것이고, 제가 나쁜 놈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될 겁니다."


"저는 매 경기를 챙겨보고, 아직도 팀과 함께 경기장에 서 있는 것처럼 그들의 골을 축하합니다. 세르히오 라모스가 세비야를 떠날 때에도 마찬가지였고, 그는 아직도 그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묻고 그들을 응원합니다. 첫 번째 팀은 항상 자신의 피가 되어 흐르고, 누구나 예전과 현재의 팀 사이에 걸쳐있기 마련입니다."



결국 질문의 주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과 최근 언론에 보도된 그의 발언으로 넘어갔다.


세바요스는 '라디오 마르카'에 레알 마드리드가 현재는 물론이고 앞으로도 가족과도 같은 분위기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언제나 가족이었습니다. 그의 말이 레알 마드리드를 노리고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작년에 우리와 그 사이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는 동료들과 사이가 좋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에는 언제나 위대한 선수들이 있었고, 크리스티아누는 더 이상 이곳에 없지만 여전히 팀은 돌아가고 있습니다. 벤제마, 아센시오, 그리고 베일은 한 계단 위로 올라섰고 팀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아누의 마흔 골은 가 버렸지만, 최고의 선수들은 해낼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marca.com/en/football/real-madrid/2018/09/06/5b903a15468aeb080d8b45f7.html

 

블로그 이미지

똠똠꼬

깊게 알지는 못해도 얕게 아는 얘기들

,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10월에 있을 다음 잉글랜드 대표팀의 평가전에 앞서 사우스햄튼의 대니 잉스를 주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잉글랜드는 10월에 크로아티아와 스페인을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상대하게 되고,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공격진의 옵션에 대해 고민 중입니다.


레스터 시티의 제이미 바디가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한 상황에서 - 현재 스쿼드에는 마커스 래쉬포드와 대니 웰백이 있지만, 두 선수는 각자의 구단에서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잉글랜드 U-21 대표팀에서 함께한 잉스의 오래된 추종자입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잉스를 성인 대표팀에 소집할 뜻을 여러 번 드러내기도 했으나 리투아니아와의 유로 2016 예선전에 출전한 한 경기를 제외하곤 아직 국가대표팀과의 인연이 닿지 않았습니다.


고질적인 부상으로 잉스는 리버풀에서 부진의 시간을 겪었고 이적시장 마지막 날 사우스햄튼으로 이적(20m 파운드의 이적료로 완전영입하게 되는 임대계약)하게 됩니다. 


사우스햄튼에서 잉스는 현재 4경기에서 2득점을 올리며 팀의 중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그의 코칭 스태프들은 26세의 잉스를 주시하기 위해 사우스햄튼과 에버튼의 경기를 관전했고, 그가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다면 국가대표팀에 소집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본머스의 26세 공격수 칼럼 윌슨에 대해서도 발탁 가능성을 드러냈지만, 왓포드의 30세 공격수 트로이 디니에 대해서는 그가 나이가 많으며 잉글랜드의 현재 플레이 방식과 맞지 않을 수도 있음을 밝혔습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저는 칼럼 (윌슨)과 U-21 대표팀에서부터 함께해왔으며 그러므로 저는 그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는 저희가 주시해야 할 선수 중 하나일 겁니다." 


더불어 그는 윌슨이 잉스와 비슷하게 큰 부상을 당했던 선수였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트로이 디니가 왓포드 스타일의 플레이 방식에 적합한 선수라고 생각하며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 개인적인 팬입니다. 하지만 잉글랜드는 왓포드와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새로운 공격수가 선발된다면 웬만하면 더 어린 선수들을 발탁하고 싶습니다."

 

 


출처: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18/09/05/danny-ings-line-england-call-up-gareth-southgate-sticks-younger/

블로그 이미지

똠똠꼬

깊게 알지는 못해도 얕게 아는 얘기들

,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에서 수많은 감정에 휩싸였을 손흥민이 그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음 주 토트넘의 팀 동료들과 재회하게 된다.

손흥민을 머나먼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U-23 대회에 참가하게 해준 토트넘의 결정은 벌써부터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손흥민은 대한민국을 금메달로 이끌며 커리어를 위협하던 군복무를 피하게 됐다.

한국의 와일드카드 3장 중 하나였던 손흥민은 최근 토트넘과 5년 재계약을 맺었다. 그는 토요일 일본을 만나 연장전까지 가는 승부에서 2-1로 승리한 직후 스퍼스의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에게 감사를 전했다.

"아시안게임 참가를 허락해준 토트넘에 정말 고맙습니다." 금메달을 손에 꼭 쥐고 입이 귀에 걸린채로 손흥민은 AFP에 말했다.

"그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면 정말 미안했을 거예요."

"스퍼스의 감독, 선수들, 그리고 팬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들은 정말 특별해요."

손흥민의 군문제에 대한 소식은 스퍼스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수많은 팬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손흥민의 행운을 빌어줬다.

건장한 한국 남성중 대부분은 28살이 되기 전에 21개월의 군복무를 마쳐야만 한다. 하지만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거나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면 정부는 특멸히 면제를 해 준다.

"모두의 응원에 정말 감사합니다." 손흥민이 말했다. 그는 아시안 게임 참가를 위해 프리미어리그 최소 3경기에 결장하게 되었다.

"저에게는 정말 뜻깊습니다. 이제는 영국에 돌아가서 실력을 발휘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토트넘을 위해 계속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동의 눈물-

 

스퍼스의 인기선수인 손흥민은 결승전을 앞두고 팀동료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가 문자를 보내지 않아서 화가 났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일본전 이후 손흥민은 아직도 문자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아직도 문자를 받지 못했지만, 상관은 없어요 -- 그들이 프리미어리그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괜찮아요." 손흥민은 웃으며 말했다.

"토트넘의 스탭들은 저를 주시하고 있었어요. 이것으로 그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제 인생 최고의 선물이예요."

이승우와 황희찬의 골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계속 뛸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경기 후반 우에다 아야세의 헤딩골로 마지막 몇 분은 숨을 졸이며 지켜봐야 했다.

경기 막바지에 교체된 손흥민은 벤치에서 뛰어나와 월드컵 골키퍼 조현우와 부둥켜 안았다. 그들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그라운드에서 나뒹굴었다.

"금메달은 제 목에 걸려있지만 사실상 이것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것입니다." 그는 말했다. "국민들이 없었으면 저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했을 거예요."

손흥민의 전 소속팀 레버쿠젠은 2014 아시안 게임에 그의 차출을 거부했었다. 대한민국은 이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 8강 온두라스전 패배 이후 그가 흘린 눈물은 대한민국을 감동시켰으며, 수천명이 온라인 청원에서 손흥민이 면제될 수만 있다면 군대를 두번 가겠다고 지원했었다.

힘들었던 여정이 끝난 이후, 손흥민은 그의 금메달이 "무겁다"고 불평했다.

하지만 그 금메달의 가치는 자신, 국대 팀동료, 그리고 스퍼스에게 단순한 금메달의 가치 그 이상이었다.

"저희 선수들은 배가 고팠었고, 그 배고픔이 저희를 나아갈 수 있게 했습니다." 손흥민이 말했다. 

"제 인생 최고의 날이예요!"

 

출처:

http://www.dailymail.co.uk/wires/afp/article-6123333/Son-thanks-special-Spurs-Asian-gold-spares-military-duty.html

 

블로그 이미지

똠똠꼬

깊게 알지는 못해도 얕게 아는 얘기들

,

 

 

덴마크는 축구대표팀대신 풋살선수들을 선발해 9월 9일 웨일즈와의 uefa네이션스리그에 내보낼수도 있습니다.


현재 덴마크 1군 국가대표선수들은 덴마크축협과의 상업적 분쟁때문에 새 국가대표팀 활동에 사인하는걸 거부하고 있습니다.

 

덴마크 축협은 대안으로 덴마크 하부리그의 선수들을 슬로바키아와 친선전, 웨일즈와의 uefa네이션스리그 경기에 출전시키길 원했습니다


하지만 덴마크 슈퍼리그(1부)와 2부리그 클럽들은 자신들의 선수들을 보내길 원치않았고 대신 풋살선수들을 불렀습니다.

 

덴마크의 언론인 Ekstra Bladet에 따르면 이주의 덴마크 축구대표팀엔 몇몇 풋살선수들이 포함될걸로 보도되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두명정도의 축구선수(풋살선수가아닌) 가 덴마크 대표팀에 뽑힌것으로 보입니다.

 

덴마크 방송협회에따르면 덴마크 3부리그 avarta의 두명의 선수가 대표팀에 포함되었습니다.

 

그둘중 한명만이 자신을 밝혔는데 30세의 스트라이커인 크리스타인 오펜베르그로서, 덴마크 3부리그 득점왕을 이번시즌에 차지한선수입니다. 3부선수들이 덴마크 국대에 일부 선발된걸 알 수 있는것입니다.


현 덴마크 대표팀감독인 아게 하레이데와 코치 욘달토마손은 욘 옌센 감독이 임시로이끄는 슬로바키아와 웨일즈 경기를 담당하지 않을것입니다.


덴마크 축구협회는 하레이데 감독이 직접 선택한 선수들이 구성되지않은 이번 덴마크대표팀의 두경기를 이끌지않아도 된다고 결정내렸습니다.

 

일요일에 덴마크 축구협회는 덴마크 선수협회가 이전계약에 따라 2경기를 치루는 제안을 거절하였습니다..

 

대신 협회는 이전에 국대에 참가하지않았던 새 선수들로 구성하기위해 자국 클럽들에게 서신을 보냈습니다.


웨일즈대표팀은 러시아월드컵에서 16강을 이끌었던 슈마히켈,크리스텐센,에릭센같은 스타들이없는 대표팀과 네이션스리그를 치를것으로 보입니다.

 

덴마크 선수협회의 일원인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선수들은 이전조건에서 다시 경기를 치를것을 제안했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똠똠꼬

깊게 알지는 못해도 얕게 아는 얘기들

,

 

 

루이스 엔리케 아래에서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고, 토요일 웸블리에서 열리는 잉글랜드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명단에는 많은 의문이 따라붙을 것이다.


국가대표팀 은퇴와 실망스러웠던 세 번의 토너먼트 경기 이후에 닥친 쇄신의 필요성을 감안한다면, 그는 많은 결정을 내려야 한다.


여기에 선발 명단에 대한 여섯 가지 주요 의문점들을 모아봤다.



골키퍼에 대한 논쟁


다비드 대헤아는 월드컵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새로운 감독은 다른 누군가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정할 수도 있다.


첼시로 이적한 케파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골키퍼가 되었고 그가 골문을 지킨다 하더라도 그렇게 충격적이지는 않을 것이다.



라모스의 짝


제라르 피케가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함에 따라, 주장인 세르히오 라모스와 발을 맞출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찾아야 한다.


나초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스페인 국가대표팀을 오랫동안 지키면서 라모스와 뛰었던 경험이 있지만, 루이스 엔리케는 그들 대신에 라울 알비올이나 이니고 마르티네스같은 새 얼굴들을 선택할 수도 있다.



조르디 알바의 대체자


루이스 엔리케가 조르디 알바를 명단에서 빼놓은 것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알바는 최근 몇 년 동안 스페인의 왼쪽 수비를 책임졌는데, 이 포지션에서 급작스럽게 변화가 일어났다. 


마르코스 알론소와 호세 가야가 자연스러운 대안이고, 엔리케가 그들 중 누구를 선택하는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다.


라이트백으로 눈을 돌려보면 다니 카르바할이 벤치에 앉을 리는 없지만, 루이스 엔리케가 세르지 로베르토를 얼마나 높게 평가하는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세르지오 부스케츠의 짝


스페인이 세 명의 미드필더를 운용한다면 세르지오 부스케츠와 나머지 두 명이 나올 것이다.


하지만 어떤 선수들이 미드필드에서 부스케츠의 짝이 될 수 있을까?


사울 니게스와 세르지 로베르토는 수비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고, 이스코와 티아고는 보다 공격적일 것이다.


로드리와 다니 세바요스 또한 이번 스페인 명단에 들었지만, 그들은 미래를 위한 자원이다.



이스코의 역할


이스코를 데리고 있는 모든 감독들은 그에 대한 의문에 직면하게 된다.


그는 스페인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 중 한 명이지만, 그가 재능을 펼치는 동시에 다른 팀원들의 균형을 깨지 않는 역할을 찾는 것은 까다로운 일이다.



No. 9


중앙 공격수 포지션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대표팀을 선발할 때마다 훌렌 로페테기 역시 같은 고민에 빠졌다.


로페테기 아래에서는 결국 디에고 코스타가 승리를 차지했지만, 이번에는 개인적인 사유로 그를 제외했고 다른 누군가가 공격진을 이끌어야 할 것이다.


로드리고 모레노, 알바로 모라타와 이아고 아스파스가 후보이고, 그들 모두가 자신이 선발로 나설 자격이 있다고 느낄 것이다.



 

출처:

http://www.marca.com/en/football/spanish-football/2018/09/04/5b8eea2fe5fdeabd3c8b4577.html

블로그 이미지

똠똠꼬

깊게 알지는 못해도 얕게 아는 얘기들

,

 

 

레알 마드리드의 마르셀루는 유벤투스 이적설에 대해 논의했다.

 

 "바보같은 얘기가 많이 들려오는데... 저는 은퇴할 때까지 이 곳에 남을 겁니다."


마르셀루가 그의 브라질 동료인 알렉스 산드루와의 맞교환 거래에 포함되어, 토리노에서 호날두와 재회할 수도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


마르셀루는 '레알 마드리드 TV'에서 이렇게 말했다.


"바보같은 얘기가 많이 들려오는데, 저는 이 곳에 끝까지 남을 겁니다."


"일부 사람들이 선동꾼이 되어 있지도 않은 일들을 만들어냅니다. 수많은 말 같지도 않은 얘기들을 보고 읽었어요."


"저는 18세의 비니시우스 못지 않게 타오르고 있어요. 은퇴할 때까지 이 곳에 남을 겁니다."



출처:

https://www.football-italia.net/127594/marcelo-%E2%80%98juventus-im-staying-here%E2%80%A6%E2%80%99

블로그 이미지

똠똠꼬

깊게 알지는 못해도 얕게 아는 얘기들

,

 

 

9월6일 (로이터) - 달러/원 환율은 6일 오전 제한적인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신흥국 금융 불안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지만 확산 분위기는 제한되면서 달러/원 환율은 내림세다. 루피아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는 전날과 달리 대체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비 2.5원 내린 1119.0원에 개장한 환율은 이후 1117.2원까지 추가 하락했다. 간밤 글로벌 달러가 브렉시트 협상 합의 기대감을 반영하며 약세를 보인 여파가 지속되며 주요 통화가 달러 대비 강세폭을 키웠기 때문이다.

 

한편 오전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북한 방문 결과를 발표하며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해 남북 간에는 물론 미국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말했고, 달러/원 환율은 이를 하락 우호적인 재료로 반영했다.

 

다만 신흥시장 통화들을 중심으로 한 불안 양상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데다 미-중 추가 관세 부과의 공청회가 마무리된 뒤 미국이 중국산 제품 2000억달러에 추가 관세 부과 계획을 강행할 수도 있는 만큼 달러/원 환율의 낙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남북 정상회담 등 관련 발표가 원화에 우호적인 재료로 작용한 듯하다"면서도 "미국의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부과 가능성 등에 대한 경계는 여전하다"면서 변동성 있는 레인지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오전 11시21분) 환율은 전일비 약 3원 가량 하락해 1118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상승 전환돼 0.2% 가량 상승 중이고, 외인들은 1600억원 상당 순매도 중이다.

 

시가 1119.0 고가 1120.5 저가 1117.2

 

출처:

https://kr.investing.com/news/forex-news/article-106101

블로그 이미지

똠똠꼬

깊게 알지는 못해도 얕게 아는 얘기들

,

 

 

7월28일 (로이터) - 달러/원 환율이 28일 전날 급락분을 되돌리고 나섰다.

 

도비시했던 7월 미 연방준비제도 정책 성명 이후 급락했던 달러가 양호한 경제 지표에 반등하자 이날 달러/원 KRW= 도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6월 내구재 주문은 예상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내구재 출하가 5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기업들의 설비 지출이 2분기 경제 성장을 지지한 것으로 해석됐다.

 

이에 간밤 역외거래서 이미 반등한 달러/원 환율은 이날 전일비 4.2원 오른 1117.0원에 개장했다. 이후 개장가 부근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연저점을 터치했지만 추가 하락으로 연결되지 못한 여파가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외인들 주도의 국내 증시 하락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전날 만만치 않게 유입된 결제수요도 고려되고 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가 반등한 데다 최근 계속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결제 우위 수급도 감안되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는 0.5% 하락 중이고 외인들은 매도 우위다.

 

 

 

 

간밤 반등했던 달러가 28일 아시아 외환시장 거래 초반 2분기 GDP 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주요 통화 대비 횡보세를 나타내고 있다.

 

통화 바스켓 대비 달러지수는 오전 10시1분 현재 0.02% 오른 93.885를 가리키고 있다. 전일 지수는 0.2% 상승했다.

 

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연방준비제도 성명 이후 1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던 달러는 전일 지표 호재에 따른 미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지지를 받았다.

 

시장의 초점은 이제 우리 시간으로 오후 9시30분에 나올 2분기 GDP 잠정치에 모아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가 2분기 2.6% 성장해, 1분기의 1.4%보다 속도를 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결과가 좋게 나오면 최근의 달러 매도세를 얼마간 중단시킬 전망이다.

 

다이와증권의 통화 전략가 이시즈키 유키오는 "연준 회의 이후 달러 하락은 과도했던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반등하는 것이 당연했다"면서 "미국 경제지표가 강하게 나오면 달러 매수 주문이 더 나올 수 있다.

 

그렇기는 해도 다른 국가들도 통화정책 정상화를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달러가 유일한 승자였던 때가 다시 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1.1677달러로 0.01% 상승했다. 간밤 유로는 1.1777달러까지 오르며 2년반래 최고치를 기록한 뒤 0.5% 가량 하락했다.

 

달러/엔은 111.02엔으로 0.18% 하락해 전일의 상승분을 반납했다. 달러/엔은 주간 1.2% 가량 하락할 전망이다.

 

 

출처:

https://kr.investing.com/news/economy-news/

블로그 이미지

똠똠꼬

깊게 알지는 못해도 얕게 아는 얘기들

,

 

 

7월27일 (로이터) - 유가는 27일 오전 3일 연속 상승 후 반락하고 있으나 예상보다 크게 감소한 미국 재고가 글로벌 과잉공급을 해소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에 8개월 고점 부근에 머물고 있다.

 

오전 11시37분 현재 브렌트유 9월물은 전장에서 1.5%가량 상승한 뒤 0.22% 하락한 배럴당 50.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9월물은 0.25% 내린 배럴당 48.63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 원유재고는 정유 공장이 처리량을 늘리고 수입량이 줄면서 감소했다. 휘발유 재고도 감소세를 지속했다. 한주간 원유 재고는 260만배럴 감소 예상보다 훨씬 큰 폭인 720만배럴이 줄었다.

 

PIRA에너지의 제나 델라니 애널리스트는 "보통 재고가 증가하는 시기에 전체 탄화수소 재고가 4주 연속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공급과잉이 지속되어왔던 시장이 균형을 되찾아가고 있다는 낙관론은 사우디아라비아가 8월에 원유 수출량을 일일 660만 배럴로 제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도 지지를 받았다.

 

 

 

 

달러/원 환율이 27일 연저점 부근으로 급락한 이후 비교적 차분하게 움직이고 있다.

 

7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정책 성명이 비교적 온건하다는 해석 아래 달러가 13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자 이날 달러/원 환율 KRW= 은 1110원 초반대로 갭다운했다.

 

연준은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동결하고 이른 시기에 자산 축소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인플레이션과 기저 물가상승세가 둔화돼 물가 추세를 '주의 깊게 모니터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대내외 시장은 연준의 다소 톤 다운된 물가 평가에 주목했다. 이에 달러가 주요 통화 대비 급락하자 이날 달러/원은 전일비 9.8원 내린 1112.0원에 개장해 연저점에 바짝 다가섰다.

 

하지만 연준 이벤트 이후 이미 역외거래에서 환율이 급락한 데다 장중 수급도 결제 우위 장세가 형성되며 환율의 추가 하락은 일단 막히고 있다. 또한 연저점 1110원 선에 대한 시장 부담도 적지 않은 데다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당국 개입 경계도 함께 반영되고 있다.

 

A 은행의 외환딜러는 "네고보다는 결제 수요가 들어오는 가운데 일단 시장도 조심하는 분위기"라면서 "현 레벨에서 자신 있게 아래를 시도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B 은행의 외환딜러는 "현 레벨은 당국 스무딩도 있었던 레벨이라 경계감이 적지 않다"면서 "또한 환율 변동폭을 감안하더라도 환율이 마냥 아래로 가기에는 부담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C 은행의 외환딜러는 "글로벌 달러 약세 여건이다. 환율이 저점을 향하려는 시도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kr.insvesting.com/news

 

블로그 이미지

똠똠꼬

깊게 알지는 못해도 얕게 아는 얘기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