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1일 (로이터) - 달러/원 환율이 11일 장 초반 전일비 약보합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50전 내린 1149.0원에 출발한 뒤 이후 1148-1149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 환율 KRW= 이 하락하면서 닷새 만에 1150원 아래로 밀려난 조정 양상이 이날 장 초반에도 유효한 모습이다.

 

아울러 지난 7일에 이어 전날도 외국인들이 국내 채권시장에서 현물을 대거 사들인데 따른 환율 하락 기대감도 느껴지는 모습이다.

 

한 외국계은행의 딜러는 "분위기는 어제에 이어 계속 아래쪽"이라면서 "1147원 지지 여부가 단기적으로는 중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소폭 상승 중이다.

 

해외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엔 환율 JPY= 이 114엔 위에 머무르며 큰 움직임이 없는 가운데 달러화는 유로나 파운드, 싱가포르달러 등 다른 통화들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6원 정도에 형성되고 있다.

 

 

출처:

https://kr.investing.com/news/econo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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