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이미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4위권 진입이 좌절되었고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본선에 진출할 유일한 기회는 유로파 리그 우승 뿐이다.

 

그러나 유로파 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맨유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스포츠 의류업체 아디다스와 맺은 유니폼 스폰서 계약 내용이 다시 한 번 공개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시 맨유는 약 7억5천만 파운드(약 1조8백억 원)를 받는 조건에 아디다스와 10년 계약을 맺었으나 맨유가 2년 연속으로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하면 총 계약금 중 2천1백만 파운드(약 3백2억 원)를 삭감한다는 조항을 추가했다.

 

게다가 이것은 매년 아디다스로부터 구단에 지급되는 액수 중 일부가 제외되는 형태로 깎이게 된다.

 

 'BBC'는 반대로 맨유가 유로파 리그 우승에 성공해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성공하면 각종 상업적 수익으로 약 3천만 파운드(약 431억 원)를 벌어들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출처:
http://www.goal.com/kr/news/1795/manutd/2017/05/17/35572812/%EB%A7%A8%EC%9C%A0-%EC%9C%A0%EB%A1%9C%ED%8C%8C-%EB%A6%AC%EA%B7%B8-%EC%9A%B0%EC%8A%B9-%EB%AA%BB%ED%95%98%EB%A9%B4-719%EC%96%B5-%EC%86%90%ED%95%B4?ICID=SP_HN_1

 

+ 맨유에게 유로파 우승은 단순히 719억을 벌어들이는 의미보다는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여 이적시장에서 더 좋은 매물을 구매할 수 있는 발판으로서 의미가 있습니다. 맨유의 올 여름 이적시장은 유로파 결승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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